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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인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10-2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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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 북한군 병사 약 2000명이 훈련을 마치고 우크라이나 국경과 근접한 러시아 서부로 이동 중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24일 보도했다.통신은 우크라이나군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북한군이 우크라이나가 국경을 넘어 공격을 벌이는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주와 로스토프주로 향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달 초에도 쿠르스크주에 북한군 선발대 약 10명이 들어와 자국군을 수용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교도통신은 선발대가 북한군 거점 확보와 통신망 정비 등을 해 온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우크라이나 당국은 위성정보와 감청, 러시아군 내부 정보원 등을 토대로 이런 북한군 움직임을 확인했다고 통신은 보도했다.교도통신은 “러시아에서 훈련을 마친 북한군의 구체적 움직임이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아직 2000명이 도착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전날 미국 정부는 북한에서 이달 초 최소 3000명의 병사가 훈련을 위해 러시아 동부 군기지로 보내졌다고 밝힌...
아내를 약물에 취하게 만든 뒤 다른 남성들을 불러 강간을 저지르게 한 남성이 재판에 넘겨져 프랑스 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랜 시간 성범죄 피해에 시달려 온 아내는 직접 법정으로 나서 이번 재판이 다른 여성들에게 용기를 주어 사회 변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프랑스 매체 르몽드 등에 따르면 71세인 피해자 지젤 플리코는 23일(현지시간) 프랑스 아비뇽 법원에서 열린 공개 재판에 나와 “내 인생은 완전히 무너졌다. 곧 72세가 되는데, 모든 걸 극복할 시간이 충분할지 모르겠다”면서도 “나는 부끄러워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수치심은 가해자들의 몫”이라고 말했다.지난달 2일부터 시작된 재판은 프랑스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다. 지젤의 전 남편인 도미니크 플리코는 아내의 술잔에 몰래 약물을 타 의식을 잃게 한 다음 인터넷 채팅으로 익명의 남성들을 집에 초대하고, 이들에게 아내를 강간하도록 사주해 불법 영상을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10년 가까운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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