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치료제구매 CJ대한통운 물류센터서 화물차 사고로 1명 숨져···안전관리 소홀 여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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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인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5-10-20 12:42본문
경기 광주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화물차 기사 A씨(50대)를 형사 입건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9시 30분쯤 경기 광주시 초월읍 소재 CJ 대한통운 물류센터에서 12t 화물차를 후진하다가 또 다른 화물차 기사인 B씨(70대)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자신의 6.5t 화물차를 수리하기 위해 차에서 내려서 앉은 상태로 차를 점검하다가 마침 후진하던 A씨의 화물차와 데크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화물차에 물건을 싣기 위해 후진하다가 미처 B씨를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J 대한통운 측의 사업장 안전관리 부분에 대해서도 미흡한 점이 없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매년 8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들여 기후적응형 품종을 개발하고 있지만 정작 농가에는 원활하게 보급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과수 등 원예 작물 절반 이상은 품종을 개발한 후에도 현장에 풀리지 못하고 있다.
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정부가 기후적응형 품종개발에 투입한 예산은 2015년 103억원으로 시작해 2020년 69억원으로 줄었다가 2023년부터 70억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관련 사업을 시작한 2015년부터 사업에 투입된 총 예산은 738억7100만원으로 전체 품종 개발 예산의 36.4%을 차지했다.
지구온난화로 국내에서 자라는 주요 농산물의 재배지가 줄어들면서 기후적응형 품종 개발은 시급한 과제다. 농진청에 따르면 지난 30년간(1991~2020년) 여름 배추의 재배 가능지는 9만5918ha였지만, 2030년에는 1만5044ha로 줄고 2090년에는 사실상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사과 역시 2070년이면 강원 일부 산지를 제외하고 사실상 재배가 불가능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후적응형 품종은 총 180품종이다. 벼 38종, 채소 25종, 과수 22종, 사료·녹비 19종 등이다.
그러나 이렇게 개발된 품종은 농가로 제대로 보급되지 않고 있다. 180종 중 실제 농가에 보급된 품종은 127종으로 70%다. 벼를 포함한 식량 작물의 보급률은 86.1%로 비교적 높지만, 과수·채소 등 원예작물은 45%에 그쳤다.
특히 채소 부문은 기후적응형 품종 25중 가운데 10종(40%)만 보급됐다. 인삼 등 특용작물은 13종 개발해 4종(30.8%) 보급했다.
농진청은 기후적응 품종 보급을 위한 지원 사업을 따로 하고 있지만, 농가의 참여를 유인하기엔 부족하다는 평가다. 농가에서는 품종 교체에 따른 손실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 보급 지원 사업으로는 ‘소비 선호형 우리 품종 단지 조성 시범’ ‘양념채소 국내 육성품종 보급 시범’ ‘수출용 딸기 품질 고급화’ 등 소비 트렌드나 수출 경쟁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문 의원은 “농가의 교체 부담을 덜고, 기후적응 품종을 안정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보급사업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했다.
제주의 거리를 청소하는 도로 청소차에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다.
제주도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진공식 도로청소차를 시범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자율주행 도로청소차는 전기차(EV)에 자율주행에 필요한 첨단 센서(라이다·카메라·레이더)와 도로 청소에 필요한 노면 흡입, 살수 분사 장치를 장착해 제작한 차량이다.
청소차는 평일 매일 오전 4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신제주 주요 도로 12㎞ 구간을 운행하며 청소를 한다. 이어 오전 9시50분부터 11시 20분까지 제주시 첨단로 4.8km 구간을 운행한다. 시속 10㎞ 이하로 저속 주행하면서 도로 위 먼지, 낙엽, 쓰레기를 제거한다.
이 차량은 자율주행 레벨 3기술이 적용된 만큼 운전석에는 항상 안전요원이 탑승한다. 안전요원은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운전에 개입하지 않지만 대기하고 있다가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대응한다.
현재 제주에서는 여러 분야에서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자율주행 도로청소차 도입은 도로 청소 기능을 높이기 위한 목적보다는 다양한 분야에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하는 실증 과정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도는 2020년 12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이후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자율주행 버스 ‘탐라자율차’(901번·902번)를 운행 중이다. 지난 9월부터는 성산일출봉에서 관광형 자율주행 버스 ‘일출봉 고(Go)’도 시범 운행 하고 있다. 해당 차량 모두 레벨3 기술이 적용됐다.
도는 내년 6월부터 제주 삼다수 물류 운송에도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김남진 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자율주행 청소차 도입을 비롯해 도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자율주행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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