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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트 노재헌 신임 주중대사 “한·중 우호관계 위해 노력”…주중 대사 공석 9개월 만에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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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인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5-10-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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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트 노재헌 신임 주중국 한국대사가 16일 베이징에 도착해 대사 업무를 시작했다. 노 대사는 취임 일성으로 한·중 우호 협력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 대사는 이날 오후 중국 베이징 서우두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국제 질서의 엄중한 변화의 시기, 한·중 관계도 여러 전환점을 맞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수교 33주년을 맞아 우공이산의 마음으로 우호·선린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 대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달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방문 여부와 관련해 “국빈 방문이 계획돼있기 때문에 한·중 관계가 새로운 도약을 맞이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생각한다”며 “양국 지도자 간에 우호·신뢰 관계를 다시 굳건히 하고, 그 초석 위에서 한·중 관계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주석의 방한은 2014년 이후 11년 만이다. 정부는 이번 APEC 정상회의에서 미국, 중국과 두 정상을 국빈으로 초청하는 방안을 두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외국 정상의 방문은 국빈 방문, 공식 방문, 실무 방문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 국빈 방문에는 의장대 사열과 환영식, 국빈 만찬 등의 특별 예우가 이어진다.
노 대사는 한국의 혐중시위와 관련해 “바람직하지 못하고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양국 우호 정서를 해치는 일은 단호하게 대응하고, 우호 정서를 함양하는 일들은 더욱 노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공공외교를 더 강화하는 노력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사의 부임으로 약 9개월간 이어진 주중대사 공석 상태가 해소됐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지난 1월 정재호 전 대사가 퇴임한 이후 김한규 정무공사 대사대리 체제로 운영돼 왔다.
노 대사는 이재명 정부 실용외교 기조에 따라 한·중관계 복원이라는 과제의 최일선에 서게 됐다. 윤석열 정권 시절 긴축 기조로 대사관을 포함해 베이징 내 한국 기관들의 인력·예산이 축소된 상태에서 대중국 업무 능력을 강화하는 것도 노 대사의 과제로 꼽힌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노 대사 부임과 관련해 “중국은 한국의 노재헌 신임 주중대사 부임을 환영하고, 그가 취임 후 중한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 촉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며 “그의 직책 수행에 편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유튜브 애플리케이션 이용에 일부 장애가 발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일부 이용자들이 유튜브 모바일 접속 시 동영상이 재생이 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모바일 앱에서 영상을 클릭하면 ‘오류가 발생했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검은 화면이 뜨는 오류가 확인됐다.
일부 PC 이용자들도 동일한 오류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코리아는 이날 공식 블로그를 통해 “8시경 일부 이용자들에 한해 유튜브 및 유튜브 뮤직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면서 “해당 오류가 조치되는 대로 알려드리겠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공지했다.
아프리카 중서부 국가 카메룬에서 야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자신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고 주장했다. 카메룬 당국은 아직 선거 결과를 밝히지 않았다.
야당 ‘카메룬 민족 구원 전선’(FSNC) 소속 이사 치로마 대선 후보는 14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에서 “우리의 승리가 분명하다. 존중돼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치로마 후보는 대선 경쟁자인 폴 비야 현 대통령을 향해 “투표함의 진실을 받아들이라. 그렇지 않으면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게 될 것”이라며 며칠 안에 지역별 투표 결과를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
카메룬 선거관리위원회와 헌법재판소는 지난 12일 실시한 대선 투표 결과를 발표하지 않았다. 개표 결과는 늦어도 26일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92세로 세계 최고령 대통령인 비야는 1982년부터 42년간 집권해왔다. 그의 재임 기간 카메룬에선 천연자원 개발 부패, 반정부 세력 탄압 등이 이뤄졌다.
치로마 후보는 비야 내각에서 정부 대변인과 고용장관을 역임했으나 지난해 사임하고 FSNC를 창당했다. 비야 대통령의 장기집권을 비판한 그는 시민단체의 지지를 얻었고, 그가 유세하는 동안 많은 군중이 몰렸다.
집권당 카메론인민민주운동은 “치로마 후보는 승리하지 않았고 그는 투표소별 개표 결과를 모른다”며 그의 주장에 반박했다.
직전 대선 당시에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야당 ‘카메룬 르네상스 운동’ 후보였던 모리스 콤토는 2018년 10월7일 실시한 선거 이튿날 자신의 승리를 선언했다. 선관위는 비야 대통령이 71.28%로 최다득표했다며 콤토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고, 이듬해 반역 등 혐의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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