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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인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10-23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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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용접 인하대병원이 로봇수술 3000례 달성을 기념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마쳤다.인하대병원은 18일 원내 시뮬레이션센터에서 개최한 심포지엄에 로봇수술센터 의료진과 오스트리아, 중국, 튀르키예 등 국내·외 해당 분야 권위자들이 참석해 최신 로봇수술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 심포지엄에선 각 세션마다 각국의 로봇수술 현황과 다양한 적용 사례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로봇수술의 세계적 동향을 주제로 해외에서 온 연사들이 자국의 현황과 경험을 공유했다. 오스트리아 빈의과대학교의 필립 리스·크리스티안 쇼이바 교수, 튀르키예 오잘살릭병원의 오저르 마카이 교수, 중국 인민해방군종합병원의 리우린 교수 등이 각국의 최신 로봇수술 기술을 소개했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인하대병원 외과 이진욱·이선민 교수, 산부인과 선기은 교수가 각각 갑상선, 부신, 산부인과 질환을 다룬 로봇수술 사례를 발표했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에서는 외...
서울시가 애경산업의 화장품과 욕실용품 등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 총 5000세트를 복지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로 했다.서울시는 애경산업이 기부한 총 17억원 상당의 희망꾸러미를 서울잇다푸드뱅크를 통해 복지 취약계층에 전달한다고 18일 밝혔다. 희망꾸러미는 애경산업의 화장품, 칫솔, 샴푸, 바디케어 등 23개 제품으로 구성됐다.서울시는 이날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희망꾸러미 800세트를 포장하고 전달하는 행사를 열기로 했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현훈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장, 신혜영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애경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해 직접 희망꾸러미를 포장하고 전달하기로 했다. 남은 4200세트도 차례로 전달될 예정이다.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서울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매년 해 오고 있다. 이날까지 애경산업의 서울시 누적 기부액은 483억원이다.김병민 부시장은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업 덕분에 서울시가...
오월단체가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공개사과를 촉구했다.5·18 3단체(부상자회·공로자회·유족회)와 5·18기념재단은 21일 합동 성명을 내고 “역사를 왜곡·폄훼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국민에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라”고 밝혔다.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지난 7월 15일 발행한 ‘대한민국 100년 통사(1948∼2048)’에는 ‘1980년 5·18은 확실히 민주주의 기반 강화를 가로막고 그 결과가 국가에 너무나 유해한 반동이고 반역이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5·18 3단체는 “박물관 인터넷 홈페이지 발간물에 이를 열람하도록 했다가 현재 첨부파일이 삭제됐다”며 “지금까지 해당 문구에 대한 박물관의 사과·설명은 없는 상황이다”고 지적했다.이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우리나라의 탄생·발전을 이끈 국민의 역사적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는 공간”이라며 “구체적인 역사 왜곡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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