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치료제구매 ‘이미 시작된 미래’···대구 엑스코서 22~25일 ‘미래혁신기술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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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인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5-10-16 20:02본문
이는 모빌리티·로봇·정보통신기술(ICT)·스타트업을 아우르는 대구지역의 미래산업 분야 대표 전시회이다. 대구시는 FIX 2025의 주제를 ‘이미 시작된 미래, All on AI’로 삼았다.
올해 참가 기업 수는 585곳으로 지난해(544곳)에 비해 41곳 증가했다. 특히 해외 기업이 117곳(20%)으로 당초 목표 수준을 달성했다고 대구시는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가전·정보기술 전시회(CES),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등에서 선보인 바 있는 ‘유니트리 휴머노이드 복싱’과 ‘샤오펑 에어로 도심항공교통(UAM) 기체’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박람회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대구시는 기대한다.
대구시는 지역 기업의 신기술 홍보 무대도 한층 넓힌다. 참가자들은 국내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기술과 급발진 방지를 위한 전자식 페달 기술,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부품인 초고다층 인쇄회로기판(PCB) 신기술 수준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진행되는 콘퍼런스에는 16개국, 87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미래산업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B2B(기업간거래) 전시회로서의 위상 또한 강화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힘을 모았다. 지난해 대비 미국·캐나다·독일·일본 등 구매력이 높은 북미·유럽권에서의 참여가 크게 증가(29곳→53곳)했다.
국내 주요 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구매상담회도 진행된다. 대구시는 지역 방문 투자자와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사유원과 대구간송미술관 투어를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FIX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등록 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타 지역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동대구역과 엑스코를 오가는 버스를 오전 9시부터 15분마다 운행한다. 참관객들은 행사 기간 중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상영작과 대구간송미술관 입장료 3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대구시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내년까지 ‘인공지능(AI) 대전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에 지역 산업계에서도 관련 움직임에 동참하려는 혁신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은 “올해는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글로벌 혁신기술 전시회로서의 질적 성장을 선보이고자 노력했다”면서 “FIX 2025가 지역산업의 혁신과 재도약의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압수수색했다. 앞서 특검은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의 국회 위증 혐의 고발 사건을 수사하면서 공수처 오동운 처장과 이재승 차장 등을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했다.
특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공수처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수사기획관실과 운영지원담당관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압수수색 대상은 오 처장과 이 차장, 박석일 전 공수처 부장검사다. 특검은 이들이 송 전 부장검사의 고발 사건을 수사팀에 배당하고도 이를 대검찰청 등에 보고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공수처법 25조 1항은 공수처장이 공수처 검사의 범죄 혐의를 발견하면 대검에 통보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송 전 부장검사는 지난해 7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청원 청문회’에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에 연루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관련해 위증을 한 혐의(국회증언감정법 위반)로 고발됐다. 이후 특검은 지난 8월 송 전 검사와 박 전 검사, 김선규 전 공수처 부장검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해 이들이 사용한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특검은 당시 압수수색을 통해 공수처가 송 전 부장검사의 국회 위증 혐의 고발 사건을 1년가량 대검에 통보하지 않은 정황을 포착했다. 정민영 특별검사보는 지난달 2일 브리핑에서 “공수처가 이 사건을 계속 다른 곳으로 보내지 않고 들고 있던 부분”도 수사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그간 특검은 공수처 관계자들을 조사했다. 이대환·차정현 공수처 부장검사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특검은 조만간 송 전 부장검사와 박 전 부장검사 등 주요 피의자들도 조사할 계획이다.
특검은 오는 23일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피의자 조사도 진행할 방침이다. 다만 윤 전 대통령은 최근 변호인단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에서 특검에 공식적으로 입장을 전한 것은 없다”며 “현재로서는 아직 체포영장 청구를 검토하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특검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한 구명로비 의혹 수사와 관련해 최근 서울중앙지법에 한기붕 전 극동방송 사장에 대한 ‘공판 전 증인신문’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법원이 특검의 신청을 인용하면 한 전 사장은 법원에서 증인신문을 받야야 한다. 특검은 구명로비 의혹과 관련해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에 대해서도 공판 전 증인신문을 청구했는데 아직 법원 결정이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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