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지 말고 복지관에 오세요” 서울시, 안부확립 적립금 첫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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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인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6-11 15:49본문
고립·은둔 가구가 복지관 출석 등 외부 활동을 할 때마다 적립금을 모아 서울사랑상품권 등으로 전환해 주는 사업이 전국 최초로 서울에서 시작된다.
서울시는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의 일환으로 ‘참여형 안부 확인 적립금 시범사업’을 시내 복지관 14곳에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중·고위험 고립 가구 중 안부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260여명을 선정해 이달 중 시범사업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고립 은둔 상태에 놓인 가구가 외부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적립금을 쌓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이를 계기로 외부 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돕는 자발적 참여 기반의 고립 완화 사업”이라고 말했다.
적립금 지원 방식은 방문·상담·기여 적립으로 나뉜다. 복지관 방문 시에는 회당 1000원, 복지관에서 상담을 받으면 회당 3500원, 사회공헌활동 참여에는 회당 8000원이 적립된다. 활동별 적립금은 복지관마다 다를 수 있다.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면 월 최대 5만원까지, 최장 6개월간 적립가능하다.
적립금은 매월 서울사랑상품권이나 바우처(복지관별 사용처 상이) 등으로 전환해 참여자에게 지급된다. 각 복지관은 관내 거주하는 고립 가구를 발굴해 사업에 참여하도록 연계하고 오는 12월까지 안부확인 시범사업 운영 결과를 분석해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
시범사업은 강북구(구세군강북, 번오마을, 꿈의숲)·강서구(가양5, 등촌9)·관악구(성민)·노원구(공릉, 노원1, 하계)·동작구(대방, 상도, 흑석)·서대문구(이화여자대학교)·양천구(신월) 등 7개 자치구 총 14개 복지관에서 운영된다.
황성원 서울시 고독대응과장은 “고립 가구에 작은 활동이라도 하나씩 시작하게끔 유도해 고립에서 벗어나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자 사업을 시작했다”며 “고립 은둔 가구가 문밖으로 한 발짝 발을 내딛고 다른 사람과 어우러질 수 있는 용기를 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업을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의 일환으로 ‘참여형 안부 확인 적립금 시범사업’을 시내 복지관 14곳에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중·고위험 고립 가구 중 안부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260여명을 선정해 이달 중 시범사업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고립 은둔 상태에 놓인 가구가 외부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적립금을 쌓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이를 계기로 외부 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돕는 자발적 참여 기반의 고립 완화 사업”이라고 말했다.
적립금 지원 방식은 방문·상담·기여 적립으로 나뉜다. 복지관 방문 시에는 회당 1000원, 복지관에서 상담을 받으면 회당 3500원, 사회공헌활동 참여에는 회당 8000원이 적립된다. 활동별 적립금은 복지관마다 다를 수 있다.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면 월 최대 5만원까지, 최장 6개월간 적립가능하다.
적립금은 매월 서울사랑상품권이나 바우처(복지관별 사용처 상이) 등으로 전환해 참여자에게 지급된다. 각 복지관은 관내 거주하는 고립 가구를 발굴해 사업에 참여하도록 연계하고 오는 12월까지 안부확인 시범사업 운영 결과를 분석해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
시범사업은 강북구(구세군강북, 번오마을, 꿈의숲)·강서구(가양5, 등촌9)·관악구(성민)·노원구(공릉, 노원1, 하계)·동작구(대방, 상도, 흑석)·서대문구(이화여자대학교)·양천구(신월) 등 7개 자치구 총 14개 복지관에서 운영된다.
황성원 서울시 고독대응과장은 “고립 가구에 작은 활동이라도 하나씩 시작하게끔 유도해 고립에서 벗어나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자 사업을 시작했다”며 “고립 은둔 가구가 문밖으로 한 발짝 발을 내딛고 다른 사람과 어우러질 수 있는 용기를 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업을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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