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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인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11-2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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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골드 중국 세관당국이 대만에서 우편을 통해 중국 본토로 보낸 중학교 교과서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어겼다며 압수했다.25일 대만 매체 연합신문망 보도에 따르면 중국 푸저우 해관(세관) 산하의 룽청 해관 우체국 사무소는 최근 해외 우편물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문제 지도’가 포함된 책 3권을 발견해 압수했다.해관총서는 “대만을 중국의 한 지역이 아닌 국가로 잘못 표시했다”고 문제 삼았다. 또 중국이 일본과 영유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센카쿠열도(댜오위댜오)와 인도와의 국경분쟁지인 악사이친·짱난 지역의 지명과 소속을 잘못 표기했고, 남중국해 구단선(중국명 단속선)도 생략됐다고 밝혔다.해관총서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위반하고 남중국해 경계선을 침범하는 것은 국가 단결, 주권, 영토 보전을 심각하게 위태롭게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연합신문망은 해관총서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 공개한 영상으로 봤을 때 이 책들은 대만의 중학교 교과서이며 중국 본토에...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41)가 미신고 숙박업소를 운영한 혐의와 관련해 지난 주말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25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문씨가 지난 23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았다고 밝혔다.문씨는 자신이 소유한 서울 영등포구의 오피스텔을 숙박업으로 신고하지 않은 채 공유숙박시설(에어비앤비)로 운영한 혐의(공중위생관리법 위반)로 입건됐다.‘문씨가 혐의를 인정했냐’는 질문에 우 본부장은 “(문씨가) 수사에 협조적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여러 조사를 많이 했다. 보강 수사를 신속히 실시해 송치하겠다”며 “에어비앤비에 대해선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지만, 본사가 한국에 없어 공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문씨는 제주도에 소유한 단독주택을 숙박업으로 운영했다는 혐의도 받는데,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수사해 지난 15일 검찰에 송치됐다.문씨는 지난달 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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