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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인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10-30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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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 유승민 전 의원이 26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선공후처’를 못하면 그냥 남편만 해야지 대통령을 해선 안된다”고 일갈했다.유 전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온 나라가 김건희 여사 문제에 발목이 잡혀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유 전 의원은 게시물에 ‘(대통령) 부정평가 이유 1위는 김건희 여사 문제’라는 기사 제목을 첨부했다. 그는 “갤럽의 대통령 평가가 ‘긍정 20%, 부정 70%’였다. 부정평가 이유의 1위는 김건희 여사(15%), 2위가 경제민생(14%)이었다”면서 “경제가 심각한데 어떻게 먹고사는 문제보다 김 여사 문제에 더 분노하는지 이 사실 자체가 충격적”이라고 말했다.유 전 의원은 “검사 출신 대통령과 여당 대표는 경제·민생은 뒷전이고 김 여사 문제로 치고받고 싸우고 있다”며 “윤 대통령은 왜 대통령이 됐나. 나라의 운명이 더 기울어지기 전에 제발 정신차리기를 기도하는 심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과 남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당연히 대...
경찰이 마약, 사이버 등 국경을 넘나드는 범죄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국제공조 강화에 나섰다.경찰청은 28일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와 마약·사이버·인권·인신매매·테러 등 범죄에 관한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UNODC는 초국경 조직범죄, 테러리즘, 마약 문제 예방·대응, 형사사법 시스템 등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다루는 국제기구다.두 기관은 마약범죄 대응 등을 위해 UNODC에 경찰청 전문가를 파견·채용하고 마약류와 원료 물질 식별·조사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사이버범죄 사례 공유 및 기술 지원, 인권 경찰 활동, 인신매매 및 이주민 밀입국 대응 강화, 대테러 대응 등 분야에서 공조를 강화할 계획이다.이준형 경찰청 국제협력관은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UNODC와 마약뿐 아니라 다른 분야의 초국경 범죄 대응을 위한 동반관계가 더욱 견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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